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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군 문광면이 10일 자매결연한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주민센터와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을 차례로 방문해 이달 말 예정된 직판행사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한 가운데 김전수 면장 등 행사 참가자들이 신원동 주민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 문광면이 10일 자매결연한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이달 말 예정된 직판행사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했다.
김전수 면장 등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괴산대학찰옥수수’와 땅 속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리는 감자, 변비 해소와 콜레스테롤 저하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오디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신원동과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홍보용 농산물을 제공하며 문광면의 우수 농산물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자매결연지 간 우의를 증진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김 면장은 “이번 행사가 도농 상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자매결연지와의 직판행사를 통해 문광면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