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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10일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초청을 받아 2019 에듀테크콘 오픈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10일 오후 인기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2019 에듀테크콘 오픈특강’을 진행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한 이 오픈특강은 에듀테인먼트 프로젝트 제작 지원 사업인 ‘2019 에듀테크콘 공모’의 일환으로, 사업설명회와 더불어 교육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고 청주문화재단은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교육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특강에서 ‘교육콘텐츠 개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어떤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교육콘텐츠 개발 시 대다수 개발자들이 지나치기 쉬운 ‘학습자의 니즈(Needs)’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해법을 제시해 에듀테인먼트 창작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날 오픈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19 에듀테크콘’ 공모도 본격화 됐다.
‘2019 에듀테크콘’은 사업화 가능한 프로토 타입 개발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충북도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창업 7년 이내 교육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프로젝트에는 최대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마케팅, 유통, BM개발 등 에듀테크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기회가 주어지고 창작에 적용 가능한 IOS 프로그래밍, UX 디자인 등 기술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2019 에듀테크콘’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