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정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금일 12:31경 동래구 명장동 명장 E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엘리베이터(16층 3,4라인) 수리작업 중 발생한 사망사고로 안전사고라고 경찰은 밝혔다.
동래구 명장 E아파트 신축현장 엘리베이터에서 소리가 난다는 수리작업 요청을 받고 작업자A씨는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혼자 작업 하던 중 오전 11시47분경 소속엘리베이터(H엘리베이터) 회사에서 작업자와 전화연락이 되지 않아 직원 2명을 작업현장으로 보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작업자 A씨(92년생)는 2층 엘리베이터에 끼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추락자 A씨는 구조당시 사망한 상태였으며, 관할 지구대 형사. 감식팀이 현장에 출동하여 사고 경위를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