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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원내 시청각실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을 연 가운데 박정철 교수(왼쪽 맨앞 연단)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은 10일 오후 원내 시청각실에서 충북 도내 각급 기관, 학교 교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국내 최초의 구글 이노베이터 박정철 교수가 ‘구글이 생각하는 교육, 문샷씽킹으로 바꾸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교수는 구글 플랫폼을 이용한 학교 교육의 혁신방법에 관해 이야기 하며 “본질적으로 좋은 교육이 밑바탕이 됐을 때 에듀테크와 결합해 최상의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광규 원장은 “이번 특강이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의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원은 앞으로도 충북교육이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철 교수는 ‘구글 클래스룸 실무 레시피’, ‘내 인벤토리에 구글을 담다’의 저자이자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구글 이노베이터이다.
구글 공인 교육자 모임인 구글 에듀케이터 그룹 사우스 코리아의 리더로 활약하며 구글 플랫폼을 이용한 학교 교육의 혁신을 전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