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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0일 토요일

이종배 의원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명 ‘답정너’ 인사”

(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1일 13시 30분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시)./아시아뉴스통신DB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시)은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의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명과 관련, “‘혹시’가 ‘역시’로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내어 “그동안 채희봉 전 비서관을 사장으로 임명하기 위해 시간을 끌고 재공모를 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이변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이 의원은 “공사로부터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후보자로 올린 조석 전 산업부 차관과 김효석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에너지분과위원장 두 후보자는 면접심사에서 80점대 중후반의 고득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비서실은 후보자들에 대해 ‘공기업 경영에 부적당하다는 검증결과에 따라 재추천을 요청했다’고만 할 뿐, 명확한 부적격판단 사유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10일 재공모가 시작돼 10명이 신청했다”면서 “채 전 비서관을 사장 자리에 앉히기 위해 일부러 재공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은 결국 ‘내 사람이 먼저’라는 것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며 “‘답정너’ 인사 임명을 위해 주요 에너지 공기업 사장자리를 10개월이나 비워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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