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4개단체가 방역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대에서 여름철 방역봉사활동과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4개 기관단체는 '민관청렴클러스터'를 구축, 청렴도 제고차원의 협업을 해 왔다.
이날 4개 기관단체 직원들은 방역봉사활동 후 청탁금지법 관련 토론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등 청렴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것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