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운 괴산군 부군수(오른쪽 첫 번째)가 지난 3일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이곳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 박해운 부군수의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과 11개 읍.면 방문이 마무리됐다.
12일 괴산군에 따르면 박 부군수는 지난 9일 칠성면을 시작으로 11일 연풍면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별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부군수는 또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버섯랜드 및 꿀벌랜드 조성사업 ▸괴산첨단산업단지 ▸국립괴산호국원 건립 ▸유기식품산업단지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성황~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신설사업 등의 사업장을 찾아가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박 부군수는 읍.면별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 부군수는 읍.면 방문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을 해당부서에 전달해 예산 확보 가능성, 우선 지원 분야,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고추, 인삼, 사과 등 친환경농산물 육성은 물론 자매결연지역과의 활발한 직거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 및 행정지원에도 힘쓸 것을 주문했다.
박 부군수는 “행정 최일선의 파수꾼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