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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수산종묘 방류사업 '확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9-07-12 11:19

- 어족자원 다양화…어업소득 기대
충남 당진시가 수산종묘 넙치종자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시가 어업인들의 안정적 조업활동을 위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점농어 종자 22만 마리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감성돔 종자 16만 마리와 바지락 종패 13톤을 당진 앞 바다에 방류했다.
 
이달 들어서도 넙치 종자 46만 마리를 방류하고 오는 30일까지 조피볼락 24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내수면의 어족자원 확충과 수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달 6월 뱀장어 8000마리와 메기 종자 15만 마리를 대호호와 석문호, 삽교호에 방류하고 앞으로 동자개와 소가리 품종을 추가로 방류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방류한 수산종자는 1~2년 정도의 성장과정을 거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낚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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