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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영덕 '주민참여예산제' 실질 가동위한 '예산학교' 운영

이희진 군수 "소통.참여 행정 반드시 뿌리내린다"
내달 31일까지 '주민제안사업' 신청 접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2일 22시 09분

12일 경북 영덕군이 군민회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주민참여지역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가진 '예산학교'./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방자치의 중요한 덕목인 '소통과 참여 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시책 중 돋보이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 운영이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풀뿌리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고 투명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제도화한 사례로 이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 또한 각별하다.

영덕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에 따른 예산학교'프로그램을 12일 첫 가동했다.

영덕군민회관에서 이날 운영된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주민참여지역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예산학교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정광근 서기관(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의, 운영현황, 성과 등을 담은 주제 특강이, 2부는 박동명 교수(선진지방자치연수원장)의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요와 사업제안, 모범사례 등을 담은 강의와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희진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반드시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 심사, 선정하는 제도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덕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신청 받는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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