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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물놀이장 19일 개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7-14 09:00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물놀이장.(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물놀이장을 운영한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물놀이장은 과거 가뭄으로 폐쇄되기도 했다.

청주시는 올해엔 1억3000만원을 들여 지하수를 개발해 충분한 수량을 확보했다.

또 이용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야외 물놀이장에 그늘막 시설과 쉼터를 보강하고 영유아들을 위해 수심 30㎝이하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한편 이곳에서는 숲 해설 및 유아 숲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는 오전에는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오후에는 신나는 물놀이로 이번 여름 휴가철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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