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 국내 교류캠프 운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7-14 12:15

서울․경기․경북 지역 200여 명 대상…청소년정책 발굴 제안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진희)는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서울, 경기, 경북 지역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내교류캠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26일 경북교류캠프를 시작으로, 29~31일 경기교류캠프, 11월 5~7일 서울교류캠프를 진행한다.

캠프 당 참석 인원은 70여명이다.
 
교류캠프는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한 것으로, 전남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산강황포돛배, 곡성레일바이크, 전남특색농촌체험, 천문대 별자리 등을 관람하고, 관계 형성놀이, 모험 챌린지, 안전·인권 모둠별 정책과제 발굴 토의 등을 실시한다.
 
특히 경기교류캠프는 전남과 경기지역 청소년참여위원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문화탐방과 함께 안전·인권 분야 정책과제 모둠별 발굴 토의를 해 지역 청소년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진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멋과 맛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간 청소년 교류로 건강하고 올바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교류캠프는 초청 일정이 마무리되면 다른 지역에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기획운영팀(061-280-9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