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이틀간 발효된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조업이 재개되자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이 최근 오징어 어장 형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죽변수협 판매과 직원이 갓 잡아 올린 문어를 공개 위판하고 있다. 이날 문어는 1Kg 기준 2만5000~2만6000원 선에 거래됐으며 이날 오전에만 660kg의 문어가 위판됐다. 주로 1kg이상 5Kg전후한 크기의 죽변항 특산물인 문어는 '돌문어'로 불리며 맛과 식감, 영양이 뛰어나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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