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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7일 토요일

새만금개발공사, 육상태양광 1구역사업 시행자 평가결과 발표

-전북도내 6개사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우선협상 대상
-주민 참여 10%·주민 수익 7%·지역업체 참여 40% 등 제안
-새만금 산단에 466억 투입 제조공장 투자도 별도 제안해 주목

(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5일 17시 33분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위치.(자료제공=전북도청)

새만금개발공사가 지난 5월 2일 사업시행자 모집·공고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우선협상대상자 평가결과가 15일 발표됐다.

본 사업은 지난해 10월 30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공개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3000MW의 일부이며 새만금 산업단지 동측 육상태양광 300MW중 새만금개발공사에서 SPC사업시행자를 모집을 통해 추진하는 90MW규모의 선도사업이다.

금회 사업시행자 모집·공모에는 한전발전자회사 6개사 중 한국수력원자력(주)을 제외한 5개 발전사 컨소시엄이 모두 참여해 관련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사업이다.

금번 우선협상대상자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새만금희망태양광(가칭)이며 출자자는 남동발전(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참여했고 전북도내 기업은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엔너지어링 컨소시엄의 주요 제안내용은 전체사업비(1,476억원) 중 주민참여율은 10%, 주민수익률 7%보장, 지역 기업의 시공참여율 40%, 지역기자재 사용률 93% 등이며특이할 만한 제안은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참여와는 별도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총 466억원의 제조공장을 투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ENG컨소시엄의 제안은 지난 수개월 간 새만금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수많은 논쟁 끝에 합의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지역상생방안’에 따른 것이다.

제안내용이 실행될 경우 사업참여 주민은 총 147억원을 투자를 통해 7%의 수익을 제공받고 지역기업은 도급공사비 중 457억원(전체의 40%)을 원도급자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의 태양광 기자재 업체는 920억원을 납품권을 확보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태양광 기자재의 50%이상을 지역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하므로서 향후 계속될 사업에 참여를 위해 타 지역의 태양광 기자재 업체의 전북도에 대한 시설이전, 신규 투자를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이승복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은 “지역의 역할이 필요한 사항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우선협상대상자의 제안내용의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실무협상을 통해 협약에 반영하고 사업시행자는 그 협약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해 지역에서 환영받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당초 약속된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의 사업참여 등 지역상생방안의 이행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금회 공모과정에서 다소 논란이 된 지역기업 참여방안은 민관협의회에서 논의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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