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아시아뉴스통신DB |
이시종 충북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충북의 3대 과제인 ‘정부예산 확보’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일본수출규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모든 부서가 중앙부처와 기재부에 대한 동향파악과 건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정무부지사 주재로 관련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계 유일의 무예올림픽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이 한 달반 앞으로 다가왔다”며 “흠 잡을 곳 없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인력충원과 외빈영접, 대회홍보 등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일본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경자청장을 중심으로 국제관계대사와 함께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경제와 외교 분야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강구해 도내기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