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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D프린팅 경진대회 참가자 공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7-15 19:24

'제3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오는 8월9일까지 '제3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에 도전할 대구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는 3D프린팅 대구센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술 활용 촉진 및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참가부문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3개 부문이며, 개인 또는 팀(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일반인 부문에는 메이커와 3D프린팅 관련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8월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들은 2차 발표평가에 진출해 최종 6팀(부문별 2팀)을 선발하며, 이들 중 부문별 1위 3팀은 대구지역 대표로 9월부터 치러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왕중왕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왕중왕전은 전국 9개 지역센터에서 선발된 팀들이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경쟁하며 각 부문별 최종 1등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이, 2등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신청 및 접수는 8월9일까지이며, 3D프린팅 대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3dp@iac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센터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고품질의 산업용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최신 장비들과 작업 공간, 3D프린팅 모델링 교육, 출력물 후 가공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 기술 활용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생활 속 메이커 문화가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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