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부평구 십정1동 통장 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삼계탕과 여름 과일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인천시 부평구 십정1동 통장 자율회(회장 전명숙)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신종백)는 7월 15일 초복을 맞아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오흥수 구의원과 함께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삼계탕과 여름 과일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십정1동 각 자생단체,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한 이번 복달임 행사는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을 어르신들이 잘 이겨내고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15일 오전 11시 부평구 십정1동 통장 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삼계탕과 여름 과일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가 열린 가운데 오흥수 구의원이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설거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통장자율회 전명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한 그릇 삼계탕을 시원하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 주셨으면 하는 한마음으로 모두 기쁘게 준비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종백 위원장은 “14년 동안 통장님들이 꾸준하게 이어온 이 효 잔치에 올해부터 발벗고 함께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창연 십정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리 열우물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감사하고, 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