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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중 학생기자단 ‘정수기’(정열적이고 수다스런 기자단)가 16일 1학기동안 이루어진 학교생활을 총 정리한 학교신문 ‘Goegle’를 발행한 후 신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충북 괴산중 학생기자단 ‘정수기’(정열적이고 수다스런 기자단)가 16일 1학기동안 이루어진 학교생활을 총 정리한 학교신문 ‘Goegle’를 발행했다.
학교에 따르면 정수기는 체육대회 등 다양한 학교행사를 취재해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학기말에는 학교행사를 비롯해 학생 인터뷰, 일반상식, 도서 추천, 퀴즈, 인물조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찾아 취재, 촬영, 제작, 편집(3학년 신현모)까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신문을 완성했다.
지난 2017년에 출범한 정수기는 올해 5호까지 직접 학교행사 및 다양한 정보를 취재하고 학교신문을 연 2회 발행, 학교를 홍보하는 역할을 당차게 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학교신문 ‘Goegle’은 지난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선정돼 공식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정민 정수기 대표학생(3년)은 “기자단으로서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행사를 취재하고 보도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기자단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찾아가고 있는 같다”면서 “2학기에는 더 적극적으로 학교를 홍보하고, 더 풍성한 학교신문을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