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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 지정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7-16 13:30

장애인 인식 개선 위탁교육 수행기관 선정
사단법인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7월부터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 지정 장애인 인식개선 위탁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사단법인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안영수)는 7월부터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 지정 장애인 인식개선 위탁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위탁 수행기관은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 중에서 심사를 거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사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인천에서 두 번째로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강사 지원범위는 1인 이상 사업장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해당이 되며 사업장 별로 연간 1회 1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 미수로 기관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교육은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 지회로 신청이 가는 하며 무료로 강사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교육복지부(032-764-8300)에서 상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안영수 지회장은 "장애인 인구가 255만 명 (전체 인구 약 5%)에 이중에 73,3%(등록장애인 기준)가 중도장애라는 점에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인에 대한 패러다임이 개인적 모델 (의식적 모델)에서 벗어나 사회 모델로 인식의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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