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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김도안 대구지역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무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농협) |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농가소득증대 우수 지역본부상을 수상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농협은 김병원 회장으로부터 중식지원사업 등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대구농협은 지난 2014년부터 중식지원 및 일손돕기 사업을 펼쳐 달성군 관내 68개 농가에 연간 6000인분, 지난해까지 2만5000인분의 비빔밥을 농가에 지원해 농번기 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경감했고 인력지원을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김도안 본부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중식사업 및 적기영농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농업·농촌이 되도록 대구농협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