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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이원상 양산세관장 취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9-07-16 14:01

'갑질행위 근절 및 관내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강조'
제24대 이원상 양산세관장이 업무에 앞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양산세관)

양산세관 제24대 이원상(李源祥)세관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이 세관장은 업무에 들어가기 앞서 직접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대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취임식을 갈음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세관장은 "복무와 업무 등 기본에 충실하고 갑질행위가 없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물류활성화와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물류환경을 조성하는 노력과 기업에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내실있는 기업 지원활동을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상 세관장은 1970년 대전 출생으로 01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실, 마산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인천세관 협업검사센터장, 조달청 국유재산관리과장, 목포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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