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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법무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외국인·다문화가정 위한 소비자정보 제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7-17 09:07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스마트폰 피해예방 리플릿 이미지.(제공=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 법무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애니메이션과 리플릿을 공동으로 제작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시리즈로 제공되는 소비자정보의 첫 번째 주제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이며 계약에서 해지까지 단계별 주의사항을 상황에 맞게 제작했다.
 
법무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협업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과 리플릿은 8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몽골어)로 번역됐으며, 중국, 베트남 등 외국 출신의 국내 활동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에 의해 검증이 이루어졌다.

동 자료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법무부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www.liveinkorea.kr)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308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과 218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이 소비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 간 협업으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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