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남도, 안전한 인삼 유통위한 시장상인들과의 토론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7-17 14:20

안전성검사 및 실명확인 후 거래하는 유통정책 방안제시
충남도 인삼약초관계자들이 16일 금산수삼센터에서 안전한 인삼 유통을 위한 토론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인삼약초세계화 추진단)

충남도가 고려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한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소매 시장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가 16일 금산수삼센터에서 인삼 도매시장 및 소매시장 상인들과 안전성 관리대책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 것.

이날 토론회는 도와 금산군 공무원, 인삼 생산농가, 제조기업, 금산수삼센터 도·소매상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 안전성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산실명제, 채굴 전 잔류농약 검사확인서 등 수산 유통인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통인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인삼 생산·유통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유통 종사자, 제조기업 협력과 유통시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통시장에 반입되는 인삼에 대해 도매시장에서 안전성검사를 우선 하고 실명 확인 후 거래를 하도록 하는 유통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인삼산업계의 현안을 반영하고 고려인삼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해 안전성 관리에 집중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삼생산자 및 유통인도 안전한 인삼 생산과 유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