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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송강동 치매안심마을‘기억울타리’1호 선포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7-17 14:33

치매안심마을 사업 본격화
선포식을 갖고 구즉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유성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현정)는 16일 구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송강동을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기억울타리는 대전광역시 치매안심마을 브랜드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치매환자, 가족,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극복, 치매환자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사업이다.
 
구즉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송강동과 ▲치매안심마을 네트워크 구축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예방 교육 등 사업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주민과 편하게 어울려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는 치매환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즉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선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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