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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공장 화재 잇따라...2명 중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7-19 07:16

이미지= 아시아뉴스통신 DB

18일과 19일 충남 천안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다.

19일 오전 2시 1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발산1길의 한 야자숯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개동 717㎡ 및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1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화복로의 한 아파트 난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A씨(57) 등 2명이 얼굴 등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내부 33㎡ 및 집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거졌다.

경찰은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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