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남 금산인삼축제. ‘2019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3관왕’ 영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7-19 11:40

농·특산물형 축제부문과 TV영상부문에서 금상 2개 쾌거
18일 ‘2019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스웨덴 코트랜드 중세축제 비욘 쑨버그 총감독(왼쪽부터), 김동기 관광문화체육과장, 남근우 주무관, 정강환 회장(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한민석 팀장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가 지난18일 전북 익산 웨스턴 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2019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는 농·특산물형 축제부문과 TV 영상부문에서 금상 2개와 주제관 부문에서 은상 1개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축제유형 시상 분야에서 금산인삼축제가 농·특산물형 축제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해 국내 대표 산업형 축제의 명성을 입증했다.

TV 영상부문에서는 ‘축제 기록영상’이 역동적 장면과 영상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주제관 부문에서는 ‘건강체험관’이 다채로운 건강아이템과 운영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2개 부문에서 국내 30여 개의 축제가 참여해 경합을 벌인 결과이다.

이번 한국대회 수상작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를 통해 세계무대에 진출하게 되며, 지난해 금산인삼축제는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과 경쟁해 금상 2개(홍보브로셔, TV광고부문)를 수상한 바 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나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공증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