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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주한외국관광청 특별회원 간담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9-07-19 17:26

아웃바운드 여행시장 동향 및 안전 여행 증진 방안 논의
KATA 특별회원 간담회.(사진제공=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지난 17일 서울 로얄호텔 그랜드키친에서 오찬을 겸한 주한외국관광청(ANTOR) 특별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특별회원 가입에 대한 감사와 최근 아웃바운드 시장동향과 한국 여행객의 안전여행 증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기준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KATA 주한외국관광청 특별회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65%를 차지하고 있다.

오창희 KATA 회장은“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한국 여행객의 안전에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는 마카오정부관광청 유치영 대표, 일본정부관광국 츠지 차장, 타이완관광청 황이핑 소장, 태국정부관광청 씨리겟아농 뜨라이랏따나송폰 소장, 이광우 이사, 필리핀관광청 마리아 아포 소장, 홍콩관광청 권용집 지사장 등 특별회원들과 KATA 측에서는 오창희 회장, 백승필 상근부회장, 최창우 국장, 전연철 과장이 참석했다.

KATA 특별회원(주한외국관광청)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필리핀 등 7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최근 괌정부관광청이 가입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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