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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19 관광기념품 공모전' 펼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7-20 07:42

11월11일부터 5일간 이메일로 1차 서류 접수
11월13일부터 3일간 2차 현장접수 받을 예정
충북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옥천군은 옥천을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4개월 동안 공고기간을 거쳐 11월11일부터 5일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1차 서류접수를 받고 18일부터 3일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차 현장접수를 받는다. 

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먹거리, 인물 등을 주제로 옥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공예품, 팬시,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업체)당 3작품 이하로 출품할 수 있다.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출품작 중 8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상작은 옥천의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황수섭 군 문화관광과장은 “한 손에 옥천을 담을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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