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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지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7-24 14:53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4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지원하는 고령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쨍! 하고 해뜰 날’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4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지원하는 고령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쨍! 하고 해뜰 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정신수양을 위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캘리그라피 문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본인이 직접 쓴 글귀를 머그컵에 전사해 작품을 완성하는 등 소근육 강화 및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중 안 모(78)씨는“사회생활을 하지 않으면서 손에서 펜을 놓은지 한참인데 다시 펜을 잡고 글을 쓰려니 어색했지만 명필 소리를 듣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만 70세 이상 고령 국가유공자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위생교육, 건강체조, 미술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보훈대상자의 노후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전지방보훈청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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