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정치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 "태안…중부해양경찰청 최적의 입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9-07-24 15:56

- 24일 태안 터미널사거리 현수막
- 道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태안…발전에 이바지 할 것
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사진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홍재표(태안1.민주) 의원이 태안 중부해양경찰청 유치에 적극 나섰다.
 
홍 의원은 24일 태안 터미널사거리에 ‘중부해양경찰청의 최적지는 태안군’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태안은 중부지방 해양경찰청 관할구역(서천~인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천혜의 지역이다. 유치 경쟁 지역 가운데 어업인구·가구 1위, 도서수 1위”라며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고 덧붙였다.
 
태안 터미널사거리에 걸려 있는 현수막 모습.(사진제공=충남도의회)

또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통해 충남도에서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태안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가 지켜야 할 최서단 영토인 격렬비열도가 있는 만큼 태안이 최적의 입지”라며 “유치를 위해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를 결집,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 출신의 홍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태안 기업도시 정상화 등 태안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