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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9일 월요일

아세안문화원,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 개최

- 8월 3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및 베트남 하노이에서 청소년 대상의 국내외 연수 개최
- 베트남 현지 청소년과의 문화 교류 활동으로 한-베 양국을 이을 차세대 리더 양성
- 강연, 체험 통한 예술가와의 공동 작업으로 양국의 문화를 담은 작품 제작 및 10월 전시 예정

(아시아뉴스통신= 하경옥(베트남)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8월 08일 11시 25분

2019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베트남민족학박물관을 방문했다.(사진제공=KF한국국제교류재단)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ASEAN Culture House, ACH)은 8월 3일(토)부터 11일(일)까지 ‘2019 아세안 차세대 리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아세안문화원은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어 우리 국민들에게 아세안을 바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자 다양한 문화‧학술‧인적교류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프로그램으로 부산 및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개원 이후 문화원에서 개최한 행사 중 처음으로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깊다.
 
전국의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된 참가자는 총 30명으로 아세안 배경 다문화 청소년 및 비(非)다문화 청소년 각 15명이 참가한다.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참가자들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양국의 문화를 함께 탐구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의 2019년 집중 탐구 국가는 베트남으로 한국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자 신남방정책의 중심국가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는 국가이기에 선정이 되었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의 해외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KF하노이사무소, KOICA 베트남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생생한 외교현장을 탐방한다.
 
2019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베트남 하노이 풍흥벽화거리를 방문했다.(사진제공=KF한국국제교류재단)

또한,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부속고등학교 학생들과 문묘, 민족학 박물관, 국립미술관 등을 함께 방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베트남의 가족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참가자 중에는 베트남 배경의 청소년 3명도 포함되어 부모 국가를 보다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연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가와 함께 창작워크숍을 진행한다.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은 '가족-나, 우리, 그리고 함께'를 주제로 영상, 회화, 조각(설치)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며, 이는 10월 중 아세안문화원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아세안문화원 함승훈 원장은 “이제 다문화 가족 정책의 방향이 단순 정착 지원에서 대국민 수용성 제고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공통의 관심사인 교육을 통해 한국 및 아세안 간 교류를 촉진하고 참가자들이 양국을 잇는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 아세안문화원은?
2014년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으로 외교부가 건립을 추진, 2017년 9월 1일 부산에 개원했다.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 알아가고 친구 되는 국제교류플랫폼’으로서 우리 국민과 아세안 출신 주한 거주자의 쌍방향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개원 이후 5만명 이상의 국민이 문화원을 방문한 바 있으며, 문화교류, 학술교육, 인적교류 분야에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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