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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일본 수출규제로...피해기업 막겠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8월 08일 12시 53분

염태영 수원시장이 7일 (주)에이엠에스티를 방문해 김성규 전무이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안 마련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 "우리 제품에 일제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데, 일본이 수출을 제한하면 타격이 큽니다. 일본에서 제때 부품을 수입하지 못하면 제품 생산을 제대로 할 수 없어 걱정이 많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7일 (주)에이엠에스티를 방문해 김성규 전무이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밝힌 말이다. 이날 염 시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이엠에스티는 반도체테스트 장비의 핵심 부품을 만드는 업체로 국내 반도체 업체에 제품을 납품한다. 직원은 130명이다. 

이날 염 시장을 만난 김 전무는 "자본력이 있는 대기업은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지만, 우리같은 중소기업은 무척 힘들다"며 "제품을 납품하는 기업이 상반기에 반도체를 감산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하반기에는 일본 수출규제로 또 감산을 해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수원시는 기업 지원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만들겠다"면서 "기업 운영 자금 지원을 비롯해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일 일본수출규제 피해 기업을 위한 특별지원기금 30억원을 긴급 편성한 바 있다. 특별지원기금은 일본정부가 수출규제 품목으로 지정한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에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한 기업당 최대 5억원, 상환기간은 5년으로 1~2년 거치, 3~4년 균등상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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