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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보] 대한보디빌딩협회, 중국서 발생한 주류사건 "진술서 제출요구"

-장석호 회장,보고받아 알고 있다며 상임부회장에 떠넘겨
-상임부회장,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해 강한 조치 취할것

(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8월 09일 08시 35분

대한보디빌딩협회가  '2019 제53회 아시아 보디빌딩&휘트니스 선수권대회' 만찬장에서 주류 등을 훔쳐 국제적 망신을 산 감독.코치 등 참석한 임원들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술서 제출을 요구한 문자.(자료제공=제보자)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장석호)는 지난달 중국서 열린 '2019 제53회 아시아 보디빌딩&휘트니스 선수권대회' 만찬장에서 주류 등을 훔쳐 국제적 망신을 산 감독.코치 등 참석한 임원들에게 현장에서 있었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술서 제출을 요구했다.

9일 중국에 임원으로 참석한 j코치에 따르면 “협회 주무자가 카톡을 통해 중국에서 발생했던 일과 관련해 진술서를 협회 메일로 내일(월)13:00시까지 보내주기 바란다”는 문자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협회에서 발송한 문자에는 “양식은 따로 없고 소속 직위 성명 생년월일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작성하신 후 서명하고 진술서 내용은 남자부 지도자로서 해당 사건이 발생한 후 어떻게 조치하였는지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사실대로 작성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8일 보디빌딩협회 장석호 회장은 본 통신사 인터뷰에서 중국 사건에 대해 보고는 받았다“면서도 ”상임부회장이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이날 협회 이창규 상임부회장은 인터뷰에서 “중국서 불미스런 일은 귀국 이틀후에 사실을 확인했다”며 “협회가 통합되면서 상벌위원회가 조직되지 않아 아직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구성해 상응하는 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부회장은 또 “중국관계자들이 중국 하얼빈 만찬장 세팅 중 와인을 훔쳐 비키니 휘트니스 a여자선수에게 선물로 줬다는 k남자 감독의 진술서는 이미 접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임부회장은 k남자감독이 진술서에서 본인이 “판단을 잘못해 일어난 일로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긴 걸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중국 하얼빈 아시아 선수 및 임원 만찬장에는 20개국의 선수 300여명 임원 코치 감독 국제심판 각국의 회장등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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