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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관광청과 아시아나항공이 바르셀로나 취항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스페인관광청) |
스페인관광청(대표 이은진)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취항 0830 벌써 일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바르셀로나 노선 첫 취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천-바르셀로나 항공권을 특가로 제공하고, 아시아나 항공 회원 및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페인 파라도르 국영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항공권을 온라인 플랫폼이나 모바일로 구매하는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가격을 할인해주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아시아나 항공사 홈페이지 내 온라인 플랫폼 투표 이벤트에서 “취향 저격 스페인 여행, 당신의 원픽은?”이라는 내용으로 아시아나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투표에 참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스페인 최고급 국영 호텔 체인인 파라도르 호텔의 3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파라도르는 스페인 전역에 90여개의 체인과 1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국영회사이며, 호텔 체인 중에서50% 넘는 곳이 스페인 문화 유적지에 위치해 있고, 그 중 약 10퍼센트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곳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풍광과 시설을 자랑한다. 2등 당첨자(50명)에게는 스페인관광청 로고가 새겨진 고급 텀블러를 증정하며, 3등 당첨자 3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2018년 8월 30일 바르셀로나 첫 직항을 개설 후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85.8%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 노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