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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광복절 74주년, 이제는 기술 독립을 할 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8-14 13:31

더불어민주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4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논평에서 “이제는 기술 독립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논평 전문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기쁨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 때문에 그 기쁨은 배가 된다.

만 35년간 일본의 식민통치는 우리 민족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남겼었다.

하지만 독립을 바라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우리 민족의 저력은 결국에는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 세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시 설 수 있게 해줬다.

최근 일본 아베 정부가 무모하게 시행하는 경제 침략은 우리 국민이 또다시 한마음 한뜻으로 ‘기술’ 독립을 하게끔 만들고 있다.

일본의 경제 침략은 여전히 대한민국을 그들의 아래로 얕보고 지배하고자 하는 야욕을 보여주는 것이며, 결국 우리와 ‘전쟁’을 하자는 것과 다름없다.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국가로 성장했으며, 일본의 경제 침략은 결국 그들의 무모함과 무도함만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오히려 일본에 크게 의존했던 기술 분야에 대한 독립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시작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역시 또 한 번의 독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일본의 경제 침략은 우리에게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8월15일은 우리에게 광복절이자, 일본에게는 패전일이다. 아베 정부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되새겨 봐야만 할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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