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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청주서 KBS가요무대 녹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8-14 14:54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14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KBS가요무대 녹화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추진상황보고회가 시 관계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 모두 19개 유관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오는 18일 충북 청주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KBS가요무대 녹화가 진행된다.

14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사회자 김동건의 진행으로 남진, 하춘화, 김연자, 김범룡, 배일호, 현숙, 진성, 김용임, 유지나, 박현빈, 금잔디, 윤수현, 박서진, 김나희, 신미래 등 15명의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며 개그맨 엄용수, 윤택, 방송인 조영구도 함께 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무료 초대권은 오는 16일까지 KBS청주방송총국 및 청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하며,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시간은 녹화 당일인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이며 물 이외 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우천 시에도 녹화는 진행되며 우비가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KBS가요무대의 성공적이고도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김항섭 부시장 주재로 시 관계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 모두 19개 유관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한 추진상황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행사개요와 각종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과 시민 편의 지원 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 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걱정”이라며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과 부서가 최대한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도 정확한 대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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