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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HS그룹, 농생명·식품 기술 교류 ‘맞손’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19-08-14 15:12

친환경 농자재 공동연구, 농생명 우수인재 양성도
14일 전북대-HS그룹, 농생명·식품 기술 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사진제공=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농생명 및 식품 산업 연구 등을 위해 이 분야 전문 기업인 HS그룹(대표 유태호)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4일 오후 2시 전북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동원 총장과 유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능성 비료와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농자재를 공동 연구해 개발하고, 농생명 및 식품산업 분야의 연구와 기술정보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 인력교류 등을 통해 농생명 분야에 특화된 우수인재 양성에도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동원 총장은 “우리 지역이 농생명 수도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힘은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양 기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우리 지역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나비효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HS그룹은 친환경 유기질비료에 대한 선두적인 기술력을 통해 기업 목표인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농업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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