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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북 청송군 옹전천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북 농업경영인대회장을 격려 방문한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왼쪽 여섯번째), 박재성 운영행정위원장(일곱번째), 이경동 산업경제위원장(오른쪽 네번째), 전종율 의원(오른쪽 첫번째) 등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13일 청송군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북 농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한 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청송군 방문에는 박기호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송에 머무르며 대한민국 농업 현실에 대해 치열한 논쟁과 더불어 회원 상호 간의 단합을 다지는 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한농연 청송대회에는 청도군연합회 김동우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회원들과 농업경영인 출신 김창태 청도축협장, 박영훈 청도농협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또한 청도군의회 김효태 부의장도 농업경영인 출신이라 회원들로부터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기호 의장은 "올해 각종 농산물 가격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청도군의회도 농업인들과 뜻을 같이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