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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뮤지컬 이육사' 무대 찾은 이옥비 여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8-17 10:05

16일 안동 '뮤지컬 이육사'...2000여 시민 감동 "한아름"
16일 오후 10시 민족시인이자 항일독립투사인 이육사 시인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여사가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뮤지컬 이육사' 무대를 찾아 뮤지컬에서 '이육사 역'을 맡은 서승원씨(뮤지컬 배우)의 손을 맞잡으며 환한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의 주제로 펼쳐진 '뮤지컬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절정' 등 시인의 치열하면서도 아름다운 시를 30막으로 담아 2시간 남짓 시인의 치열했던 민족혼과 항일정신을 펼쳐 2000여명의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뮤지컬 이육사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17일까지 펼쳐진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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