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월드튜브 대강당에서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
경남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협의회를 발족했다.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월드튜브 대강당에서 100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 조영호 대경기업(주)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설립취지와 추진경과 설명 ▶정관제정과 임원구성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영호 신임회장은 “협의회가 명품 산업단지로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진례면 고모리 일원에 1644k㎡ 규모로 2018년 4월 준공돼, 현재 200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앞으로 150개 업체가 더 들어와 최종 350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