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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나이 21살 첫 열애, 남자친구 군인 내가 기다렸다”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17 18:30

▲배우 이성경(사진=ⓒ이성경인스타그램)

17일 ‘놀면 뭐하니’에 배우 이성경이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성경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사랑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이성경은 “고등학교 때는 연해를 안 해봤다. 무서웠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성인이 돼서 연애를 시작했다. 처음 사귄 남자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친구였다. 스물한살 때였다. 내가 '친구하자' '밥먹자' '그냥 여기 식당에서 먹자'처럼 신속한 대답을 했다.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리드하는 모습을 좋아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귀고 있을 때 남친은 군인 상병이었다. 1년을 사귀었다. 고무신은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린다고 어떤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내 남자친구의 직업이 군인이기 때문에 출장을 가듯 못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성경은 올해 나이 30세로 지난 2011년 CF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에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남주혁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4개월만에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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