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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안초등학교 '제25회 총동문회 어울한마당'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8-17 22:57

이운식 총동창회장이 대회사를 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운식)가 어울한마당을 갖고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총동문회는 17일 모교인 이안초 운동장에서 '제25회 총동문회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40기 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는마당, 추억한마당, 화합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체육행사는 청백으로 나눠 기존 해오던 내용에서 탈피해 공굴리기,풍선터뜨리기,사탕먹기 등 동문이 함께 재미나게 즐기는 놀이로 바꿔 눈길을 끌었다.

이안초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회갑 및 고희연도 성대하게 열려 주목을 받았다.

오후에는 기수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이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또 주관기인 40회는 총동문회에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정백 전 상주시장, 박영문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임이자 국회의원, 남영순 도의원 등이 동문 및 지역인사로 참석했다.

이승근 주관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포를 풀고 정을 나누며 추억의 보따리를 한아름 담아 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운식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총동문회가 빛이 나고 재미난 것은 동문 여러분들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의리로 똘똘 뭉쳐진 최강의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안초등학교 1934년 이안공립보통학교로 개소, 1996년 3월 이안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됐다. 올 2월까지 총 56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승근 주관기 회장(왼쪽)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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