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함익병과 아내(사진=ⓒSBS) |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방송된 ‘동치미’에서 함익병은 아내와 결혼 당시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함익병은 “아내가 속은 것은 없지만 결혼전까지 내가 그렇게 가난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말한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연애 당시 장학금을 받아서 돈을 많이 썼다. 이런 모습을 보고 아내가 내가 가난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년 연애때쯤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아내가 우리집을 방문했다. 당시 부엌에는 석유 풍로가 있었다.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된장찌개를 끓여온 모습을 보고서야 정말 가난한 집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함익병은 올해 나이 59세로 현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함익병피부과’를 운영 중에 있다. 이혼 연관 검색어가 등장하지만 이혼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