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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청학천 불법시설물 철거 현장 방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08-19 10:24

사진=조광한 남양주 시장과 이도재 시의원이 청학천 불법시설물 철거 현장을 방문해점검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18일, 이도재 시의회 의원과, 국,과장,읍면장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청학천(별내면 소재) 불법영업시설물 철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수락산유원지 입구에서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수락산 정상방향 약1㎞ 구간의 청학천을 걸으면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날 조 시장은 그동안 불법영업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됐던 청학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달라진 풍경을 확인했다.
 
특히 조 시장은 휴식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대다수 시민들은 ‘몇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너무 훌륭하고 감사하다.’,‘고생 많이 하셨으며, 너무나도 좋다’는 등 박수와 칭찬의 말이 줄을 이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청학천주변의 무질서한 건축물을 매입해 철거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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