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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관광청이 서울과 부산에서 여행사 대상 로드쇼를 개최한다.(사진제공=인도관광청) |
인도정부관광청은 2019 인도 관광청 로드쇼가 오는 9월 3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9월 4일 부산 롯데호텔서면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인도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인도 로드쇼에는 인도의 현지 여행사 및 리조트 등 10여 곳이 참가할 예정이며, 현재 로드쇼에 참가할 한국 여행사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인도 현지 여행사 및 리조트 등이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를 직접 만나는 자리로, 현지의 최신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B2B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유용한 인도 현지 관광정보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이어지는 환영 만찬에서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인도정부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국 여행사들이 인도 관광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로드쇼에 참가한 한국 여행사와 인도 현지 여행사 및 리조트가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 관광객 유치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인도비자신청과 입국절차가 간단해진 e-visa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는 풍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불교 성지, 자연경관, 야생동물, 다양한 전통문화 등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한국 관광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