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
경기 가평군이 19일, 2020년까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디지털 가평문화대전’ 편찬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가평문화대전은 가평의 역사‧문화 자료를 재정리해 전통문화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이다.
이번 편찬에는 삶의 터전(지리), 삶의 내력(역사), 삶의 자취(문화유산), 삶의 주체(성씨·인물),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삶의 내용1(종교), 삶의 내용2(문화·교육), 삶의 방식(생활·민속), 삶의 이야기(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에 걸쳐 방대한 군 관련 자료가 수록된다.
군은 내년까지 기초자료 수집, 원고 집필 및 교열 검수, 시스템 개발, 멀티미디어 제작 등을 거쳐 오는 2021년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