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경찰서 |
주택가에서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사상경찰서는 지난 8월 7일 18:20경 사상구의 주택가에서 문이 열려 있는 주택에 들어가 건조 중인 여성 속옷 4점, 시가 90만원 상당을 훔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외에도 수 차례 같은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 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주변을 탐문 수색해 사상구의 한 여관에 숨어 있던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계속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