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경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8-19 17:24

19일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왼쪽)이 ㈜코웰을 방문,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가 19일 양산시에 위치한 스테인리스 와이어 제조업체 ㈜코웰(대표이사 성창원)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소재∙부품기업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코웰은 업력 36년의 지역 대표기업으로 와이어∙특수강, 원자력용 특수용접봉 등 제조하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과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등 소재부문 강소기업이다.

성창원 대표이사는 “소재∙부품 전문기업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한술 본부장은 “경남 소재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따라 소재∙부품 전문기업과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상환조건을 우대하는 ‘NH기업성공대출’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또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 기존 대출 상환기일 연장과 최대 12개월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우대금리 추가 제공 등 다각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