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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청 씨름단 전국 ‘최강’ 입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8-20 10:58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단체전.개인전 휩쓸어
19일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한 태안군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청 씨름단이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씨름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은 19일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창원시청을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도 황재원(용장급90㎏)·김기수(용사급95㎏)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최성국이 경장급(75㎏)에서 2위를, 김현우(경장급75㎏)·전선협(용사급95㎏)이 각각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곽현동 감독은 “태안군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선수 모두가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올려 무척 기쁘다"면서 "오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제5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 씨름대회’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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