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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용주차장 확보 팔 걷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08-20 13:28

경기 가평군이 20일 도심·주택가 등 읍면 시가지 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2023년까지 118억여 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가평읍 등 4개소에 445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연차별 재원확보를 통해 추진된다.
 
먼저 군은 내년까지 28억여 원을 들여 가평읍 읍내리 461-7번지외 3필리 일원 987㎡부지에 70면을 조성하고 2022년까지는 47억여 원을 투입해 청평면 457-2외 1필지 일원 1,431㎡부지에 120면의 주차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주차타워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1년까지는 설악면 신천리 115-5외 4필지 일원 3,477㎡부지에 1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사업비는 27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2023년까지 16억여 원을 들여 조종면 현리 418-1외 2필지 일원 5,036㎡부지에 145면의 공용주차장을 확보해 차량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가평읍 및 청평면 2개소 1,872㎡ 부지에 임시공영 주차장를 조성하고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시가지 도로일원 노면 주차장을 확대 지정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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