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농업회사 법인 ㈜ 청정인삼 강원구 대표(가운데)가 금산인삼관에 위치한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1004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금산군 금산읍 양지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청정인삼 강원구 대표 강원구가 19일 금산인삼관에 위치한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1004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정우 군수와 조신영 장학재단이사장, 강원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금산 사랑의 상징적 의미인 1004만원 장학금을 전달한 것.
강원구 대표이사는 “주위를 돌아보며 베풀며 사는 것이 진정 금산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행복한 금산, 사랑이 넘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인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인삼제품을 일본, 홍콩, 베트남, 미국, 중국, 유럽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홍삼쿠키와 케익, 인삼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림하우스 체험학습장에는 연 3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